티스토리 뷰
목차
‘미지의 서울’ 박보영, 1인 4역 도전! 쌍둥이 자매의 비밀과 사랑, 그리고 성장
2025년 5월 24일, 배우 박보영이 완전히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바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통해서인데요. 이번 작품에서 박보영은 무려 1인 4역이라는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얼굴만 같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이야기
‘미지의 서울’은 얼굴만 닮은 두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삶을 맞바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성장 드라마입니다. 박보영은 이 작품에서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 그리고 각각 서로의 삶을 연기하게 되는 유미지인 척 하는 유미래, 유미래인 척 하는 유미지까지 총 4개의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금발에 생기 넘치는 모습의 유미지는 발랄하고 밝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기대를 모았고, 이번엔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의 유미래가 공개되며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습니다.
엄친딸 유미래, 완벽한 삶 속 숨겨진 진짜 감정
극 중 유미래는 공기업 기획전략팀에서 일하는 완벽주의자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성적, 성격, 외모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딸'로 불리며,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마을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겉보기와 달리 그녀의 내면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정석적인 인생 루트를 걸으며 쌓아온 완벽함 뒤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깊은 상처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과연 유미래는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까요?
사진으로 먼저 만나는 유미래의 일상과 감정
공개된 유미래의 스틸 컷에서는 정갈하게 묶은 머리, 단추를 끝까지 채운 셔츠, 그리고 감정이 담기지 않은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서울의 버스 정류장에서 퇴근을 기다리는 그녀의 모습은 분명 평범하지만 어딘가 슬픔이 배어 있죠.
이러한 유미래의 차가운 분위기와 유미지의 따뜻한 에너지가 대조를 이루며, 쌍둥이지만 완전히 다른 삶이라는 드라마의 핵심 주제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박보영의 도전, 그리고 시청자들의 기대
이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보영이지만, 이번 1인 4역 도전은 그녀에게도,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입니다. 하나의 드라마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환경을 가진 네 인물을 소화한다는 것은 연기 내공 없이는 도전하기 어려운 일이죠.
박보영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다채로운 표정, 캐릭터 해석이 어떻게 드러날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첫 방송은 5월 24일! 본방사수 잊지 마세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2025년 5월 2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됩니다. 얼굴만 닮은 두 자매가 서로의 삶을 살아가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그 중심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일 박보영의 활약. 절대 놓치지 마세요!